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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와 직판장

강화도 서쪽 끝 작은 포구에 저희 산지 직판장이 있습니다.

강화 서쪽 끝, 외포리

인천 강화군 내가면에 있는 포구로, 바다 건너 석모도를 마주 봅니다. 물때에 맞춰 배가 드나들고, 젓갈을 실은 배도 이 포구를 오가며 짐을 부립니다. 강화도의 여러 포구 중에서도 젓갈수산물 직판장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을 아래 배가 정박한 외포리 포구의 모습

노을 질 무렵, 외포리 포구에서

외포항 젓갈수산물 직판장

포구 옆으로 젓갈과 수산물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산지에서 담가 그 자리에서 판매합니다. 저온 숙성 창고에 젓을 두고 필요한 만큼씩 꺼내 쓰며, 배에서 내린 새우와 생선을 바로 손질해 파는 가게도 함께 있습니다.

김장철의 외포리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김장용 새우젓을 사러 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구가 한 해 중 가장 붐빕니다. 아이스박스를 든 손님들로 직판장 골목이 북적이고, 미리 담가 둔 젓을 소분해 건네는 손길도 바빠집니다.

오시는 길에 함께

석모도로 가는 여객터미널이 가까워, 포구를 따라 바닷가를 걸어보기도 좋습니다. 배 시간과 물때, 자리는 그날그날 다르니 여유 있게 둘러보시고 궁금한 점은 미리 여쭤보시길 권합니다.

찾아오시기 전에

자리와 물건은 철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에 문의하기로 먼저 여쭤봐 주세요. 원하시는 품목과 방문 일정을 남겨 주시면 확인 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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